우리는 이런 생각으로 모여, 함께 일합니다.
아론의 미션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급”이 다른 전기차들의 등장으로, 갈수록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에 있어서는 아주 다양한 불안과 장애요소가 존재하고 있고, 단순한 인프라 확장만으로는 충전의 모든 한계를 극복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론은, 전기차 충전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한 충전을 제공하고자합니다.
아론의 비전
우리는 전기차 사용자들이 충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거주지나 업무지에 충전기가 없어도, 아론이 있기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선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론은 한국의 특성을 고려한 충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차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두주자가 되겠습니다.
아론은 이런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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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면 즐거워지는 사람(Happy Together!)
여러 업무에서 따로 또 같이 일하면서, 그 사람과는 함께 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고 생각되는 사람! 이것저것 논의하고 같이 고민하면, 점점 프로젝트가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는 것이 느껴지는 사람. 이런 사람과는 계속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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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배우고 활력을 찾는사람(좌절금지!)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으로 끝날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성공하기만 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많은 것들이 실패의 또 다른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의 이유와 그 과정을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쓸 수 있는 도전적인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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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Never Give up!)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다면, 10번은 더 찍겠다는 마음으로! 도끼를 버리고 다른 방법을 찾는다고 해도, 끝내는 나무를 쓰러뜨리는 열정적인 사람과 함께하려고 해요.
아론은 이렇게 일해요 - With Great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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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야 합니다. 최종적인 목표의 설정과, 그에 닿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제기와 문제해결이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레시피를 따를 것인지부터 결정해야죠. 결정을 위해서는, 레시피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그 레시피는 이래서 싫고, 저 레시피는 저래서 싫다는 의견은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아론은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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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쉽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회사, 나아가 사회의 과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이해하는 방법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이해의 정도와 폭도 구성원 별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피자를 위해, 밀가루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밀가루를 비롯한 재료를 구해오는 팀, 반죽을 하는 팀끼리의 소통이 필요하죠. 어떤 밀가루가 반죽하기 용이한지, 어떤 밀가루가 저렴한지, 서로 잘 모르는 것들이니까요. 정확하고 쉽게 설명해야, 우리의 피자에 가장 적합한 밀가루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A 밀가루는 반죽할 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B 밀가루가 만드는 시간을 줄이는 데에 좋아요.”
“B 밀가루는 A 보다는 5원 정도 단가가 비싸요. 그리고 구해서 돌아오는 데에는 20분이 더 걸려요. 괜찮은가요?”
쉽고 간명하게 설명하여야, 장벽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으며, 문제를 직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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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계획을 미리 공유합니다.
우리는 한 팀입니다. 한 선수가 어떤 계획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지를 알 수 없다면 같은 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피자의 재료가 다 도착했어요. 누군가는 도우를 만들 거고, 누군가는 치즈를 숙성시켜야 합니다. 치즈 숙성에 30일이 걸린다면, 도우를 미리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재료가 오기 전부터 미리 얘기해야 해요.
“치즈 숙성에는 30일이 걸려요. 숙성된 치즈를 사거나, 30일 후에 도우팀이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그러면 치즈 숙성에 3일이 남았을 때 도우팀에 공유해주세요. 그때 구하는 밀가루가 제일 신선할 거예요.”
우리는 항상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공유하여 “피자”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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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돌아갑니다.
투명한 계획, 솔직한 소통, 쉬운 설명으로도 항상 정답에 닿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선택한 방식이 틀렸거나 비효율적이라면, 문제해결을 위해서 방법을 수정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죠.
피자를 이제 화덕에 넣기만 하면 되는데, 전국적으로 땔감이 품귀 상태래요. 재고를 넉넉하게 준비해뒀지만, 이대로는 금방 동나버리고 말거예요.
“피자를 만들어서 파는 것이 우리의 목표니까, 땔감이 필요 없는 방식으로 피자를 만들면 어때요?”
“오븐을 쓰는 방법이 있어요.”
“오븐은 주로 뉴욕식 피자에 많이 쓰여요. 걸맞게 재료나 레시피의 수정이 필요해요!”
처음부터 준비한 시간과 노력은 단순한 기회비용은 아닐 거라는 믿음이 중요해요. 돌아가더라도 지름길일지도 몰라요. 다시 한번 목표를 되새기고, 목표를 위한 방법을 찾는 거예요.